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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청 신도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시급...인근주민 불편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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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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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도청이 이전한 신도시 내(예천군 호명면·안동시 풍천면)에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해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예천군에 따르면 신도시 사업은 1966(예천 4.625, 안동 6.341)로 인구 10만 명(4만 세대) 도시, 사업비 21586억 원이 투입돼 2027년까지 진행된다.

도청 신도시는 2단계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1단계 구역 체육시설은 근린1호 공원에 족구장과 배드민턴장, 근린2호 공원에 게이트볼장과 농구장 등이 조성돼 있다.

하지만 신도시 주민들은 체육시설이 두 구역에 걸쳐 나누어져 있고 조성된 시설 또한 규모가 작으며 종합운동장과 야구장, 수영장 등 없는 시설이 많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또 신도시 주민 80%30~40 인구이고 앞으로 인구가 점점 증가하는 상황이어서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며 체육시설 확충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예천군은 주민들의 체육 시설 및 스포츠 강습 프로그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인근에 종합 스포츠 타운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 투자심사 및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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