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가 27일 열린 제26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군정연설을 하고 있다.[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31억원(4.4%) 늘어난 3141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회계 2842억원, 특별회계는 299억원이다.
분야별로는 농림 594억원, 문화관광 및 환경 572억원, 사회복지 543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94억원, 일반행정 282억원, 보건의료 85억원, 지역경제 60억원 등을 편성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 경제활성화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분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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