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0시 30분께 상주시 모서면의 한 돼지농장 돈사에서 불이 나 돈사 2동이 불에 타고 돼지 470여 마리가 폐사했다. (상주소방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1일 오전1시3분께 경북 상주시 모서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건물 2개동(980㎡)이 전소됐고, 돼지 470여 마리(추정)가 불에 타 1억 6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돈사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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