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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서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17일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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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모습(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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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17일부터 나흘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열린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내년 도쿄올림픽 대비 경영(일정 거리를 헤엄쳐 기록을 경쟁하는 경기) 국가대표 강화훈련 및 올림픽 단체전 쿼터 획득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선발전은 부별 구분 없이 오픈대회로 펼쳐지며, 연맹이 인정하는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세부종목별 기준 기록을 통과한 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기준 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대회가 열리지 않아 국가대표 선발이 힘들었으나 지난 10월 김천시에서 열린 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16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기록을 바탕으로 이번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선수들이 결정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한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국가대표 선발전을 김천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 수영을 제패할 수 있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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