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대한토지신탁(주)이 오는 13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 일대에 들어서는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1만4225㎡에 지하 1층, 지상 최고 29층 3개 동 규모로 단지 전용면적은 77㎡ 58가구와 84㎡ 228가구 등 모두 286가구로 건립된다.

이곳은 성주읍 내에서도 주거지역으로의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 IC와 30번 33번 국도를 통해 대구 등 인접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 성주군청, 법원, 우체국, 성주역사테마공원, 성밖숲, 예산공원, 성주초, 성주중교, 성주중앙초, 성주여중, 성주고 등이 근접거리에 위치한다.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은 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우수한 4베이 신평면을 설계에 반영하고 정리정돈과 수납이 용이한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성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2차, 3차 산업단지(예정)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직주근접의 주거지역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시행령 개정에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유주택과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 견본주택은 경북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 606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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