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을 하루 앞둔22일,경북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산기슭에 자리 잡은 본천부 마을에 옥수숫대로 엮어 만든 `우데기’ 설치를 완료하고 겨울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상강인 23일은 중부내륙 등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도로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 강원영동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측했다. (사진=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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