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대구 수성구 중동 옛 대동은행 자리에 건립하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공개하고 청약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156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74실 등 모두 2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도심 교통의 요지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10여개의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고 인접한 청수로를 통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좋아 단지 인근에는 황금초교와 황금중교, 삼육초(사립), 대구과학고 등이 있으며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롯데슈퍼, 들안길먹거리 타운 등이 인접해 있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 혁신설계와 햇살, 바람이 잘 통하는 남향,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된 대구전역 전매제한 정책으로 똘똘한 한 채 갖기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해당지역), 30일 2순위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는다.

오피스텔은 23~24일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접수받고 25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후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93-3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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