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휴먼케어대학원이 다음달 9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전공은 미술상담학과(미술치료)로 정원은 40명이다.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는 교육부 인가 정규 석사과정이며 미술치료 분야에서는 국내 유일한 온라인 석사과정이다.

학위논문졸업과 논문대체학점졸업제를 학생이 선택가능하도록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12학년 전공 개설된 미술상담학과는 미술치료실습, 발달재활서비스와 심리진단평가실습을 모두 제공해 미술상담전문가를 양성한다.

홍주연 입학학생처장은 "4년제 대학 졸업자 이상이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며 "비전공자라도 보충과목 이수를 통해 전공이해를 높일수 있어서 미술치료영역에 관심이 있다면 전공불문하고 누구나 지원과 졸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정연 대학원장은 "미술상담학과를 졸업하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재돼 있는 미술심리상담사 1급(미술치료사) 자격증 이외에도 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 등 휴먼케어분야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입학 관련 모집 및 원서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사이버대 휴먼케어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입학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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