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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앞두고 경북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포항·경주·영천서 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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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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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50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3, 경주 2, 영천에서 1명이 발생했다.

포항에서는 북구에 거주하는 40대 회사원이 95번 확진자가 됐다. 북구에 거주하는 70대도 양성판정을 받아 96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70대는 9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가래와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포항 어르신 모임방 감염자는 12명으로 늘었다.

97번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95번 환자의 직장동료로 조사됐다.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50대가 확진됐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40대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영천에서 생활하는 50대는 포항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하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포항에서 지난 22일 확진돼 입원 치료를 받던 70대가 29일 숨졌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으로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고혈압 등을 앓았다. 이로써 코로나19 경북지역 사망자는 60명으로 늘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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