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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서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추가..기존 확진자와 접촉, 8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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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원 경북 포항시 행정안전국정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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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는 어제인 25, 남구에 거주하는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포항지역 확진 자는 총 85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시에 따르면 85번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앞선 79·84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평소 북구에 있는 85번 확진자 A소유 사무실에서 잦은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성모병원 입원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79번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 84번째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과 모임을 가진 지인들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밀접 접촉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A씨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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