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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서 9명 추가 확진…확진자 접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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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 자료사진]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경북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23일 대구시와 경북도,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해 모두 7128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기존 확진자인 남구 70대 택시기사와 친목 모임에서 접촉한 70대 남성들이다.

또 다른 한 명은 추가 확진자의 부인이다.

보건당국은 해당 택시 승객 146명 명단을 확보해 진단검사를 진행, 가운데 11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9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북지역에서는 포항에서 5명, 경주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22명으로 늘었다.

포항의 70∼80대 3명은 확진자가 나온 포항 북구 휴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해당 병원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20대 1명은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포항세명기독병원 간호사로 전수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또 다른 70대 1명은 기침과 가래 증상으로 검사 결과 확진됐다.

경주의 30대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몸살감기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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