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청 전경.[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경기침체 극복 등을 위해 편성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 136억원이 군의회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본 예산은 일반회계 3230억원, 특별회계 280억원 등 모두 3510억원으로 증가했다.
확정된 추경예산은 분야별로 소하천 정비사업 14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16억원, 주민숙원사업 12억원, 청기토곡지방상수도 확장 10억원, 코로나19 피해계층 공공일자리 지원 6억원 등이 포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단행해 가용재원을 마련한 만큼 적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