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과 군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개최 예정인 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와 '제2회 군위삼국유사 전국가족걷기대회'등 하반기 개최 예정이었던 각종 체육대회다.
이번 결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종합적인 사회적 상황 등을 고려한 조치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내년에 철저한 준비로 체육대회를 더욱 내실 있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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