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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대구데이 페스티발'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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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사단법인 이벤트협회는 '제2회 대구데이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3일에는 남구 앞산빨래터공원, 22일에는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 다음달 4일에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내에서 열린다.

대구데이 페스티발은 대구의 문화를 볼거리, 먹거리, 탈거리, 팔거리, 잘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등 7개 거리로 나누고 전시,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융복합형 문화관광축제로 꾸며진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힐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우리는 대구'라는 주제로 대구의 역사와 인물을 소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춤, 연주, 영상과 공연이 복합된 스토리텔링형 콘서트로 마련된다.

행사는 대구시, 남구, 수성구, 달서구의 후원과 이벤트협회 회원들과 지역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개최된다.

이삼수 이벤트협회 회장은 "대구데이 페스티발이 코로나19로 바뀐 일상과 긴 장마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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