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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방문자 편의제공...울릉군, 독도비즈니스센터 건립 본격화

  • 기사입력 2020-07-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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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평화호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독도(동도)선착장에 접안해 있다(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독도방문객의 편의제공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독도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그동안 센터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국비 14억과 지방비 6억원(도비3억· 군비3억)등 20억원의 예산을 어렵게 확보해놓고도 울릉항(사동항) 부지 점용사용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군은 울릉 항의 관리청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의 끈질긴 협의 끝에 최근 어항시설 점용 승낙을 받아내고 사동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 330 정도의 부지에 독도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게 됐다.

건축면적 495 규모에 지상3층으로 짓게 되는 센터는 내년 하반기쯤 완공될 예정이다.

1층은 여행객 편의시설(쉼터, 실시간영상 및 VR체험존)이 들어서고 2층은 관리사무소와 독도명예주민증 발급코너가 배치된다. 3층에는 독도식물표본실과 아름다운 독도사진 전시실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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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독도 모습(헤럴드 DB)


그동안 독도방문객들은 독도출발에 앞서 복잡한 사동 여객선 터미널 등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왔으며 특히 비가 오는 궂은 날씨나 무더운 여름철에는 마땅히 쉴 공간조차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독도 관련 총괄센터인 독도비즈니스센터가 완공되면 편안한 쉼터에서 영상과 사진을 통해 독도관련 정보를 사전 습득하고 독도 방문후 여객선 하선과 동시 독도명예 주민증을 현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독도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독도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늦게나마 포항해수청의 협조로 부지를 확보했으니 빠른 시일 내 건축 설계등을 마무리해 기간내 센터건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