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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상주-문경간 철도건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중부내륙철도 조기구축 촉구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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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 을 위해 3개시가 서명운동을 벌인결과 24만 7000여명의 서명을 받아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김충섭 김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천~문경 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기 추진을 촉구하는 시민 탄원서를 전달했다.

경북 문경시·상주시·김천시는 지난달 8~ 30일까지 시민들과 출향인사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구축을 위한 서명 운동을 펼친결과 3개시 인구의 80%에 해당하는 244734명의 서명을 받아냈다.

이번 서명 운동을 통해 나타난 민의는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경북 내륙지역의 발전 및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지역거점 연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는 뜻을 나타낸 것이다.

이들 3명의 지자체장은 김천~문경간 철도는 수도권과 중·남부지역의 지역경제 거점을 아우르는 신성장밸트 구축으로 국가균형발전의 큰 축을 완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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