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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서 첫 산양산삼재배 성공한 정대휘 울릉산삼공사 대표 신지식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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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인 으로 선정된 정대휘 울릉산삼공사 대표가 선정사례와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한국신지식인협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산삼공사 정대휘(58) 대표가 35대한민국 신지식인 (산림자원,임업분야)으로 선정됐다.

정 대표는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으로 최상급 청정자연림을 보존하고 있는 울릉도에서는 처음으로 산양산삼재배에 성공해 경제 활성화 및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임업후계자(전문임업인) 불모지였던 울릉도에 귀농.귀산촌 한 그는 울릉군 첫 임업후계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울릉군협의회 회장 직을 수행해오면서 임업전문인 저변확대를 위해 임업후계자를 양성하는 등 신지식인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정 대표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중앙회 홍보실장. 전문위원, 울릉군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해오면서 산림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 외에도 귀산촌 멘토와 제1기 산림정책 국민멘토단, 숲해설가 등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미래 산림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산림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신지식인은 중소기업·벤처·특허·농업 등 20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해당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를 선정한다.

1단계 기초자격 검토(서류심사)2단계 선정적격 검토(현장심사) , 3단계 최종 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번 에는 300여명의 지원 대상자중 48명을 추려내 신지식인으로 인증했다.

정대휘 울릉산삼공사 대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한국신지식인협회의 가치와 모토를 적극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35회 신지식인 인증식 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 주최, 국회의원 송석준 주관,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열렸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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