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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모사업 많은 울릉군, 후반기 한 단계 도약하는 사업마무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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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착공하는 울릉공항 조감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하늘, , 바닷길의 기반 구축 완성과 꿈이 있는 친환경섬건설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북 울릉군이 민선7기 후반기에는 국책 사업과 연계한 공약 사항 및 주요 현안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병수 울릉군수는 취임과 동시, 제시한 5대 분야 50개의 공약 사항 가운데, 현재 군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자체 재원만으로는 사업 수행이 힘든 사업들은 중앙 정부 사업에 적극 공모해 국책 사업과 공약 사업을 연계해 진행 중이다.

작년 12월 공모에 선정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울릉군 고유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 시설·장비 고도화, 앵커 기업 유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해 왔다.

이는 6산업화 및 수출화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친환경농업 육성 특별지원 등을 대표적인 공모 사업으로 본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서는 끈질긴 중앙 정부를 방문, 건의하는 등 사업을 빨리 추진해 주민들이 생환불편이 없고 품격 있는 삶을 향유할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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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300사업 천부항 조감도 (야간)


하반기에는 오랜 기간동안 1만여 군민의 땀과 눈물로 일궈낸 역사적인 울릉공항 착공과 울릉(사동)항이 준공되는 등 미래 울릉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 중요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울릉군 중장기 마스터플랜 연구 용역 이달 중에 완료되면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울릉군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계획이다.

아울러 천부항, 현포웅포, 태하항등 어촌뉴딜 300사업과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울릉 샘물개발 사업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농촌과 어촌의 경쟁력 강화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시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행정 동력을 적극 가동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기반을 다지는 2년이었다"민선7기 반환점은 그저 절반의 의미가 아니라 다시 한 번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군민이 행복한 울릉군을 만드는데 4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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