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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위원회 활동 본격화...내년 1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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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상주 상무가 제주도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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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내년 1월 상무프로축구단을 출범을 목표로 프로축구단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을 찾아 축구단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밝혔다.

다음 주 중에는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를 방문해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유치의사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이어 7월 초 국군체육부대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고, 사단법인 설립, 김천종합운동장 시설 개·보수,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 등의 절차에 들어가 내년 1(가칭)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상무축구단을 최소의 비용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는 활력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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