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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도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27일 대구 북구 학정동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을 기념해 행사장에선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농산물 홍보용 소포장쌀(500g) 무료증정, 컵과일 무료 증정 등 이벤트가 진행됐다.
바로마켓에서는 도내 23개 시·군 58개 농가에서 생산하고 가공한 18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 싸게 판매한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오는 12월 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 2회(10~18시) 개장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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