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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신세계, 8월까지 '예술백신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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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신세계백화점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예술백신 프로젝트 #힘내라 대구 #슬기로운 감상생활'을 진행,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대구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신세계 공연기획자가 직접 지역의 관계자를 통해 연주자와 가수들을 섭외, 공연은 토요일 오후 3시와 오후 4시 각 30분씩 열린다.

오는 8월까지 모두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장소는 대구신세계 5층 미디어 타워광장이며 이곳은 국내서 가장 먼저 소개된 22m 높이의 미디어 타워가 있는 곳이다.

광장 주변에는 분수를 비롯해 다양한 식재의 조경이 자연채광과 어우러져 실내지만 야외 느낌이 충만해 공연장소로는 안성맞춤이다.

앞서 지난 13일 시작한 연주회에는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비욘드의 감성충만 콘서트를 통해 엔니오모리코레의 영화 시네마천국 OST와 제주도의 푸른밤 등이 연주됐다.

지난 20일에는 기타리스트 최만호가 아로하등의 가요와 플라이 투 더 문 등 익숙하고 듣기 편한 곡들 위주로 공연을 진행했다.

오는 27일에 열리는 에스텔 밴드의 로맨틱 보사노바 공연에서는 미스티, 탱고, 비와 당신 등 곡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예술백신프로젝트를 준비한 김재선 대구신세계 영업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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