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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19로 취소된 상추베리축제...상주시 베리판매 두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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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상주농협 하나로마트와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베리(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산딸기 ) 판매행사를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상주시가 상주농협 하나로마트와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를 통해 상주베리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상주베리축제가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됨에 따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로컬푸드 판매처인 상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난 12일에서 14일까지 1차로 판매행사를 했고, 19일부터 21일까지 2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베리류로는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산딸기 등이 있다.

지금이 제철로 생과 그대로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이며 당일 농가포장에서 수확한 것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홈페이지를 통해서도 30일까지 맛있는 상주베리를 구매할 수 있다.

최낙두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행사를 통해 베리 생산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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