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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산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오는 29일 견본주택 오픈…아파트 869가구·오피스텔 76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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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금호산업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금호산업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들어서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대구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모두 94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231㎡, 오피스텔은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이곳 입지 바로 앞에는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있으며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까워 수성구, 달서구 등 주요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좋아 다사초교와 유치원이 인접해 있고 다사중교, 다사고교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전세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한다.

여기에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조명, 난방 등은 물론 음악, 날씨, 교통 등 생활편의 서비스제어가 가능하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다사역 초역세권에 있어 입지가 우수하고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오는 6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사전방문 예약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해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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