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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 기림사서 템플스테이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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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주 기림사에서 열린 템플스테이 활성화 간담회 모습.[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7일 경주 기림사에서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도와 도내 템플스테이 지원 대상 사찰 지도법사스님, 실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템플스테이 운영방안 및 활성화를 위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도내에는 경주 불국사·골굴사·기림사, 구미 도리사, 포항 보경사, 김천 직지사, 봉화 축서사, 성주 자비선사·심원사, 안동 봉정사, 예천 용문사, 영천 은해사, 의성 고운사 등 13곳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중이다.

일부 사찰은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의료인 등을 위한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휴식형 템플스테이와 개인 참가자 위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침체된 시국에 건강한 거리두기의 대표적 관광상품인 경북 템플스테이를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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