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는 ‘프로젝트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SW개발자 양성과정’ 과 ‘프로젝트 기반의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 2개 과정을 개설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30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 모습(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대학일자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참가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수요 증가에 맞추어 산업맞춤형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에 참가한 안동대학교는 미래 선도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총 6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8년 교육수료생의 80%가 ICT 분야의 대기업, 중소기업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해에는 52명의 참가학생 전원이 수료해 현재 취업 매칭과 알선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도 안동대는 한국품질재단과 함께 ‘프로젝트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SW개발자 양성과정’ 과 ‘프로젝트 기반의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 2개 과정을 개설했다.
총 48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다음달 말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960시간의 집중 교육을 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이 주어지며, 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및 한국품질재단을 통해 취업 연계 및 알선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안동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받는다.
안동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34세 이하 청년구직자)도 신청 할 수 있다.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권순태 총장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교육을 통해 스마트 신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