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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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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기업가센터 주관 'Y-Star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수상자들 모습.[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최근 2019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것으로 영남대는 2015년부터 기업가정신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남대를 포함해 서강대, 서울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카이스트, 포스텍, 한양대 등 전국에서 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영남대는 창업분야 특화 전공 과정인 '기술혁신·기업가정신 연계전공(학부)'과 '기술혁신·기업가정신 대학원(석·박사 과정)' 운영, 창업관련 네트워킹 활동 등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영남대의 창업교육에 대한 지역거점역할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지역 내 비즈쿨을 비롯한 청소년 대상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주관해 운영한바 있다.

경산시 청년 연구인력 일자리연계사업, 동문기업인 <주>에코프로의 장학금 지원 및 기업가정신 연구기금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역 내 창업분위기 확산 및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인 기업가센터장(경영학과 교수)은 "영남대 기업가센터가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교육 분야에서 선도대학 역할을 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지역 창업교육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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