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도사랑이 안동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52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대한독도사랑 (대표이사 김수년)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 미담이 되고 있다.
독도사랑은 최근 안동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52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탁한 물품은 대한독도사랑 회원 50여 명이 ‘이웃사랑 나눔 볼링대회’를 열고 수익금과 후원금 전액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독도사랑’은 2015년 10월 창립한 비영리단체다.
그동안 각종 행사에서 독도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아름다운 독도사진을 열어가며 우리땅 독도 사랑과 홍보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성대 안동시 풍천면장은 “항상 이웃을 향한 온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한독도사랑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온기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