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UCC·광고영상 등 관광·문화 등 주제 제한 없어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2020년 상주사랑 영상 공모전을 연다.
춘하추동 상주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해 상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국민누구나 관광, 문화, 역사, 축제, 사계절 등 상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표현해 응모할 수 있다.
형식은 드론 영상, UCC 광고영상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분량은 드론 영상의 경우 1분 이상 5분 이내, UCC 영상은 1분 이내, 광고영상은 20초와 30초다.
이같은 분량의 영상파일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 (hg94629@korea.kr)으로 제출하면된다. 1인당 3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당선작에는 최고 200만원 등 모두 1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수상작은 향후 상주시 공식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상주시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상주를 대내외에 적극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