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방문자 센터 겨울퐁경(수목원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수목원에서 즐기는 설날 한마당’ 행사를 준비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설날 당일 25일은 휴관)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먹거리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 기간 동안 진입광장 일대에서 딱지치기와 고무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놀이 마당'을 진행한다.
윷놀이,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 마당', 세계 전통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마당', 지난해를 돌이켜보고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새해 마당', 고구마와 가래떡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쉼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자년 퀴즈 , 한복착용 및 쥐띠 방문객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의 전통 민속 문화와 추억 놀이를 통해 가족 간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행사에 많이 참석해달라“고 했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bd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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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