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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14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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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송·영양사무소 영양분소가 14일 영양읍 서부리 영양군로컬푸드직매장(2층)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노수현 원장을 비롯해 최호종 경북지원장, 오도창 영양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의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농관원이 제공하는 농정서비스를 받으려면 청송군 진보면까지 가야 했기 때문에 시간적·경제적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연 3만3000여건의 민원과 직불제 이행점검 등 원거리 사무소 방문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농산물 품질·안전 관리가 용이해 졌다.

특히 전국 최고 명성의 영양고추와 사과의 소비자 신뢰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 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영양분소 개소를 통해 농업인들의 신속한 맞춤형 농정지원으로 어려운 농촌에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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