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최근 박동엽(56) 신임 부군수가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부군수는 "영덕은 다양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곳"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영덕군정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가 고향인 박 부군수는 경주공고와 경일대 토목공학과를 나왔으며 1988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종합건설사업소 도로정비과장, 포항시 상수도과장, 경북도 도로철도공항과장, 농촌개발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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