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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안동소주 '참조은' 620상자 캐나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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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안동소주 '참조은'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품질관리 강화된 명품안동소주가 캐나다 수출 길에 오른다.

명품안동소주(주)는 '참조은' 16.9% 360'를 캐나다 토론토에 수출한다고 명품안동소주(주)가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안동소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전통 안동소주의 대중화를 위해 내놓은 도수가 낮은 제품이다.

수출되는 물량은 컨테이너 1동 물량인 620상자(12400) 1300여만 원어치다.

국내 전통주 업계 최초로 증류식 소주의 알코올도수를 낮춰 온 명품안동소주는 이미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캐나다 토론토는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중인 류현진 선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면서 국내에 유명해진 도시다.

명품안동소주은 토론토에서 선두 케이푸드의 일원으로 케이팝과 함께 한류 붐을 이끄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동소주는 지난해 12월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으로 등록돼 특정 지역에서 생산·제조·가공된 상품임을 나타내는 표시로 유사 제품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다.

명품안동소주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160여 개국 유통망을 통해 납품 중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 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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