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해가 저물어가는 2019년의 끄트머리에서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나온 날들에 대한 성찰과 미진함에 희비의 쌍곡선이 그려지는 순간이다.
올 한해 마지막 둘째주가 시작되는 9일 오전 7시20분쯤, 경북 울릉군 저동 촛대암 우측 해안산책로 입구 절벽아래 구멍바위(일명 공룡바위) 속으로 뜨는 아침 해가 시간의 바통을 이어가며 서서히 세월의 바퀴를 굴러가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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