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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공무원 헌혈운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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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무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공무원이 최근 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동절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캠페인에는 공직자 외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도 자발 참여 했다. 73명이 동참해 적합 판정을 받은 59명이 헌혈을 했다.

시 보건소는 부족한 혈액 확보를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시청 외 17개 기관 3,290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해 생명 나눔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또 하나의 생명 나눔인 장기기증 희망등록홍보를 진행하며 헌혈 차량 안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서를 비치한 결과 2명이 자발적으로 등록신청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을 통해 최대 아홉 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는 장기기증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헌혈 뿐 만 아니라 장기기증 희망자도 꾸준하게 증가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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