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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명호면 낙동강 물놀이 금지구역서 수영하던 30대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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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5일 오후 130분쯤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낙동강 수영금지 구역에서 물놀이를 하던 A(32) 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목격자 등에 따르면 A씨는 명호면 관창리 모 래프팅 매점 앞 강변에서 혼자 수영을 하러 들어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잠수부까지 동원해 수색에 나서 이날 오후 240분쯤 사고지점 50m 하류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이곳으로 와 혼자 수영을 즐기다 깊은 곳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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