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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캐나다와 중수로 방폐물관리 노하우 공유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중수로 원전해체와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경험이 풍부한 캐나다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21일 오타와를 방문해 원자력연구소인 CNL(Canadian National Laboratories) 마크 레신스키 사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은 캐나다 고준위방폐물관리 전담기관인 NWMO(Nuclear Waste Management Organization) 로리 스와미 사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단은 이들 기관들과 중수로 원전해체, 중수로 중·저준위와 사용후핵연료 운반중간저장, 고준위 방폐물 최종처분 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경험, 정보 공유 등을 한다.

차성수 이사장은 "앞으로 방폐물관리 선도국들과 기술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원전해체 방폐물,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기술과 노하우를 조기에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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