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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문화관광공사, 2019 뮤지컬 이육사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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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17일까지 열린 '2019 뮤지컬 이육사'공연 관람객들 모습.[경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안동문화관광단지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19 뮤지컬 이육사'공연에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무료공연은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이원록이라는 한 지식인이 ‘이육사’라는 민족 저항시인으로 살아간 이야기를 다뤄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사는 공연장에 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북도의 관광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알리는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한여름 더위를 식혀 줄 손부채를 나눠 줬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시·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등을 유치해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관광단지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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