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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다나스' 경북서 산사태·하천 범람 등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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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운문면 하천범람 모습.[경북도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제5호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20일 경북지역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55분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 석촌리에서는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

오전 7시 39분께는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에서 나무가 쓰러져 민가를 덮쳤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오전 7시 47분께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나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또 이 곳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일대 도로가 침수됐다.

경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장비를 동원해 산사태를 복구 중"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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