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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오는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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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딤프 개막작 '웨딩 싱어' 한 장면 (DIMF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딤프)이 오는 21일 개막해 다음달 8일까지 18일간 열린다.

DIMF는 올해 한국, 영국, 러시아, 스페인, 프랑스, 태국 등 8개국 작품 23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영국 뮤지컬 '웨딩 싱어'가, 폐막작으로는 러시아의 '지붕 위의 바이올린'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공식초청작에는 1인 다역을 소화하는 두 명의 배우와 디제이가 함께하는 힙합 뮤지컬 '라 칼데로나(스페인)'와 프랑스가 사랑한 가수 이브 몽땅의 명곡과 그의 삶이 녹아 있는 '이브 몽땅(프랑스)'이 대구를 찾는다.

또 한중 합작으로 탄생한 '청춘(중국)', '시간 속의 그녀(중국)', 제12회 DIMF 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상'을 받은 '블루레인(한국)'등이 공연된다.

DIMF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 광장에서, 개막 축하공연은 22일 오후 7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더욱 심혈을 기울여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를 채워줄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며 "뮤지컬 팬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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