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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도시철도, 'U-20 월드컵 결승전' 전·후 1시간 연장운행…DGB대구은행파크 단체응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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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단체응원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철도가 'U-20 월드컵 결승전' 경기 시간대를 전·후해 1시간씩 연장 운행된다.

15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부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진행되는 2019 U-20 월드컵 결승전 단체응원에 대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

DGB대구은행파크는 3호선 북구청역과 1호선 대구역 인근에 위치한다.

따라서 16일 오전 0시부터 1시까지 1,2,3호선별 4회씩 총 12회 증편 운행하고 경기종료 후인 오전 3시부터 오전 4시까지 26회 운행에 들어간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철도 연장 운행은 태극전사들의 우승을 기원하는 단체응원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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