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소상공인 광고 무료 송출서비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지역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송출 서비스를 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초기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창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창업광고를 시정 홍보 전광판을 활용해 일정 기간 무료로 송출하고 있다.
6월 현재 예비 사회적기업 1곳, 창업 소상공인 2곳 등 3개 업체 홍보 광고가 김천역 앞 전광판을 비롯한 옥내·외 전광판 7개소에 송출되고 있다.
광고 송출 대상은 김천시 관내 광고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내 창업한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청년 CEO 등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창업 소상공인의 경우 홍보비 등에 많은 부담을 겪고 있다”며 “ 이러한 기회를 통해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이 다소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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