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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보조금 관리 체계 개선 두팔걷었다.
눈먼 보조금 STOP! 깨끗한 Happy김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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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천시가 보조금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정산 관리 실무교육을 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눈먼 돈'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던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리 체계 개선에 두팔을 걷었다.

시는 2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부서별 보조금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정산 관리 실무교육을 했다.

보조금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보조금 관리업무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조금 편성부터 집행, 정산, 운용평가까지 보조사업 관리의 전체적인 흐름 및 관련 법령과 보조금 감사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이강창 김천부시장은 현 정부 들어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관리체계가 강화되고 있다정부시책에 발맞춘 깨끗하고 투명한 보조금 환경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자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이 외에도 보조단체들을 대상으로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을 안내해 보조금 예방감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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