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8~20일까지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는 지난 18~20일까지 북구 흥해읍 경로당 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시 밝은 색 옷 착용,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등 교통안전 수칙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야광 지팡이와 야광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염찬호 경비교통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노인보행사고 다발지점 중심으로 순찰강화와 시설개선을 통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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