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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 경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에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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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왼쪽)에게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 임용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8일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으로 임용(2019년 1월 1일자)된 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정책자문관은 경북도 농업 역점시책에 대한 정책자문과 새로운 농업 소득자원 발굴,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모델 발굴 등에 나선다.

신규 임용된 이동필 정책자문관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농식품부 장관을 지냈으며 쌀 관세화를 주도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를 정부 핵심시책 과제로 추진했다.

특히 한약재로 분류돼 식품원료로 사용 할 수 없었던 복분자의 규제 완화로 막걸리를 세계적인 술로 육성하는 등 전통주의 산업화에도 기여했다.

이동필 전 장관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간곡한 요청을 뿌리칠 수 없었다"며 "30여 년 간 근무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농식품부의 근무경험과 지식을 살려 미력하지만 경북도의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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