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청약제도 개편 후 대구 첫 분양 '이안 센트럴D' 1순위 청약 마감…평균 42.1대 1
이미지중앙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 내 모습.(사진제공=대우산업개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청약제도 개편 후 대구지역에서 처음 분양한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센트럴D'가 평균 42.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산업개발이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에 선보인 '이안 센트럴D'가 지난 2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38가구 모집에 1만 8244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전용 84㎡C 타입이 2가구 모집에 761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380.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9㎡A타입도 77.4대 1의 경쟁률(11가구, 당해지역 851건 접수)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제도 개편으로 1주택자의 당첨 확률이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동대구역 인근에 들어서는 뛰어난 입지적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며 "중소형 위주의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안 센트럴D'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6㎡, 999가구(일반분양 706가구), 오피스텔 51㎡~68㎡, 180실(일반분양 155실) 등 모두 1179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아파트의 경우 내년 1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21~ 23일 3일간 진행하며 오피스텔은 내년 1월 2일 당첨자 발표 후, 익일부터인 3~4일 2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