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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용상시장 현대화 시설마무리...원스톱 쇼핑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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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단장된 용산시장모습, 안동시는 21일 신축점포 준공 및 오픈 행사’를 열고 용상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예정이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 용상시장이 2년간의 증축사업을 마무리하고 고객맞이에 나선다.

20일 안동시에 따르면 용상시장은 2017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69417개 점포를 새로 만들었다.

신축점포에는 찜닭, 장어구이, 국밥, 닭갈비, 닭곰탕, 활어회, 민화공예품, 즉석두부, 천연조미료, 커피숍 등 17개의 상가가 입점한다. 기존 52개 점포에서 69개 점포로 규모가 확대되고 취급 상품 또한 다양화돼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용상동에는 최근 아파트 신축에 따른 입주가 이어지고 있어 용상시장이 더욱더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21일 오전 용상시장에서 신축점포 준공 및 오픈 행사를 열고 용상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규입점 점포순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의 시설 확충과 쇼핑 편리성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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