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우산업개발㈜은 오는 21일 동대구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구 동구 신암동 235-1번지 일대 도시환경정비사업인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10개동으로 조성되며 총 1179가구의 대단지로 건립된다.

아파트 999가구·오피스텔 180실로, 전용면적 59㎡~116㎡(아파트)·51㎡~68㎡(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곳 입지 인근에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KTX, SRT동대구역, 대구지하철 1호선, 신세계백화점, 평화시장, 파티마병원, 동대구초, 덕성초, 경북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등이 있다.

동대구 '이안센트럴D'는 올해 대우산업개발이 저작권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이 적용되며 센트럴광장,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안센트럴D'는 대구 교통의 허브인 동대구역 바로 옆에 들어서는 대단지"라며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대구 '이안센트럴D'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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