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사 전경(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며칠 남지 않는 연말을 앞두고 지방재정 집행에 속력을 내고 있다.
시는 13일 시청3층 강당에서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 활력화를 위한 하반기 지방재정 실적 제고를 위한 재정집행 총력 추진 회의를 가졌다.
실과소 담당, 부읍면장, 동 총무담당 등 1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김일수 부시장의 당부말씀에 이어 이규택 기획조정실장이 재정집행 추진 현황 및 실적 제고를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재정집행 실적 제고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일수 부시장은 “ 마지막까지 모든 직원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신속집행의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금년 1월에 구성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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