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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드론으로 재난상황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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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의성군 드론재난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각종 재난발생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하고 재난상황을 극복한다.

의성 군은 6일 의성드론재난지원단(단장 김경록)발대식을 갖고 본격할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회의실에 가진 발대식에는 단원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드론동호인이 뜻을 모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재난상황을 극복하기로 했다.

재난은 점차 다양화, 복잡화되고 있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드론은 실종, 익사 등의 특수재난이 발생했을 때 빛을 발할 수 있다.

의성군에서는 봄철 산나물, 가을철 버섯, 도토리 채취 등으로 실종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드론의 중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옥산면에서 산나물을 뜯으러 나간 할머니 실종 사고 발생에도 드론팀의 수색으로 조기 발견에 일조한 바 있다.

김창우 의성 부군수는 앞으로 의성드론재난지원단과 함께 안전한 의성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 말했다.

ksg@heraldcoe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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