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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악화로 울릉도 근해 피항온 中 어선 울릉군 ↔ 동해해경 합동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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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9척이 기상악화로 울릉도 서면 남양리 앞바다에 긴급 피항해 있다. 해경과 울릉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 중국어선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남양항 인근해역 피항한 모습(헤럴드 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5일 최신시설을 갖춘 등광선(불을 밝혀주는 배)으로 추정되는 중국어선 9척이 기상악화로 울릉도 서면 남양리 앞바다에 긴급 피항해 있다.

중국 어선 피항과 관련, 해경과 울릉군은 지난5일 울릉도 해상에 실전 배치된 18t급 신형 연안구조정과 어업지도선을 이용 불법 조업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최근에도 해경 함정과 어업지도선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5차례 중국 어선 12척을 우리 영해 밖으로 쫒아냈다.

이번 단속은 울릉 해역을 통해 북한 수역을 오가는 중국 어선들 때문에
연안오염과 부설어구 훼손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따른 조치다.

동해해경은 5000t급 대형 함정 등을 중국 어선이 출몰하는 동해어로한계선까지 전진 배치해 불법 조업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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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9척이 기상악화로 울릉도 서면 남양리 앞바다에 긴급 피항해 있다.사진은 지난해 사동항 인근에 피항온 모습(헤럴드 지료사진)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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